대구 달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지혜경)가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재난 교육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달서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40명과 함께 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해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지진·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응 요령을 몸소 익히고, 위기 대처 능력을 키웠다.
지혜경 센터장은 "자활근로 참여자와 종사자 모두가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했다.
한편 달서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16조에 따라 설립된 사회복지시설이다. 현재 19개 사업단에서 180여 명이 자활근로에 참여 중이며, 전통시장 배달서비스 '나르go사업단', 세탁·청소·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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