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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공직자들, 산불 피해 성금 5천 여만원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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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모금에 5천150만원… 공직사회 '따뜻한 연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피해 복구·이재민 지원

오도창 영양군수(왼쪽 두 번째)와 영양군 국장단, 오제호 영양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왼쪽 세번째)이 22일 영양군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영양군 제공
오도창 영양군수(왼쪽 두 번째)와 영양군 국장단, 오제호 영양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왼쪽 세번째)이 22일 영양군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영양군 제공

경북 영양군 공직자들이 최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고자 성금 5천150만원을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이번 성금은 공직사회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모금에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영양군 소속 공직자 500여 명이 한마음으로 동참한 가운데 이뤄졌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영양군 행복금고)를 통해 전액 산불 피해 복구와 구호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오제호 영양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의 아픔을 함께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군은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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