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풀뿌리 축구' K5∼K7리그, 27일부터 2025시즌 돌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 축구 디비전 시스템의 밑바탕

지난 시즌 K5리그 챔피언십 용산건융FC와 김해재믹스FC의 경기 모습. 대한축구협회 제공
지난 시즌 K5리그 챔피언십 용산건융FC와 김해재믹스FC의 경기 모습. 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축구 디비전 시스템의 뿌리'인 K5·K6·K7리그가 27일부터 2025시즌에 돌입했다.

K5·K6·K7리그는 동호인 축구팀들이 치르는 지역별 연중 리그로 국내 풀뿌리 축구의 밑바탕이 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에 등록한 동호인 축구팀은 누구나 등급에 따라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시도별 운영 기준에 따라 참가가 확정된다.

이번 시즌 K5리그는 지난해보다 2개 리그가 늘어나 모두 15개 리그가 열린다. 지난해 챔피언십 우승팀 김해재믹스축구클럽을 비롯해 94개 팀이 참가해 우승에 도전한다.

K6리그는 28개 리그 177개 팀, K7리그는 167개 리그 1천105개 팀이 참가한다.

리그가 마무리되는 11월에는 K5 각 리그 우승팀이 모여 동호인 축구 최강을 가리는 챔피언십을 치른다. 챔피언십 상위 팀에는 다음 시즌 코리아컵 1라운드 출전 자격이 주어지며, 우승팀은 내년 동남아시아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 출전 기회도 얻는다.

K5·K6·K7리그 간 승강제도 시행된다. 리그 성적에 따라 K5와 K6는 다음 시즌 모두 15개 팀이 자리를 바꾼다. K6에서도 28개 팀이 K7으로 강등되고 K7 28개 팀이 플레이오프를 거쳐 K6로 승격한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대구에서 열린 특별강연에서 내년 지방선거의 변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신공항 건설에 대한 재정 투자의 방향을 '의료 허브 조...
수도권의 집합건물 임의경매가 급증하며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인해 차주들의 상환 부담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1...
경상북도에서 22일 역대급 인사가 단행되어 부이사관 이상 승진 및 전보가 진행되었고, 안전행정실장직에는 김종수가 임명되었으며, 부단체장으로는 역...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