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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힘 보탠다" 최악의 산불 피해에 대륜고등학교 학생들 2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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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륜고 학생과 교직원들은 최근 산불 피해 지원 성금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대륜고 학생과 교직원들은 최근 산불 피해 지원 성금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대구 지역 고교 학생들이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륜고등학교는 11일 이재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구호기금 약 200만 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륜고등학교의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의 전문적인 구호 체계를 거쳐 이재민의 생계 지원, 긴급구호물자 등의 형태로 전달된다.

이번 모금은 대륜고등학교 학생회가 주도해 의미를 더했다. 대륜고등학교 학생회는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약 5일간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206만 7천989원의 성금을 모았다.

행사에 참가한 2학년 최홍준 학생은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큰 의미를 만들었다.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현 대륜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타인에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사랑을 전하는 모습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기부된 성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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