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생계 지원을 위해 12일부터 23일까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1명(서천 수변 식생공원 조성 외 10개소) ▷공공근로사업 24명(소백산귀농드림타운 환경정화 외 16곳) 등 총 55명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이며 근로 능력이 있는 영주 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60% 이하로 재산이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재산 기준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경우 4억원 미만, 공공근로사업은 3억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면 된다.
두 사업 모두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4개월 간 진행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신분증과 신청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주민등록등본, 구직등록필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된다.
최종 선발은 소득, 재산, 자격 요건 등을 종합 평가해 결정된다. 선발자는 6월말 개별 통보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의 경제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며 "근로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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