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취향은 베토벤인가요, 라흐마니노프인가요?" 라는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가?
클래식 입문자들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고상한 취향만을 위한 음악 아닌가?' 하는 고민을 갖는다.
이 고민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 바로 아리아나 워소팬 라우흐의 '당신의 저녁에 클래식이 있다면 좋겠습니다'다. 바이올리니스트인 저자는 클래식에 대한 고상한 이미지와 엘리트주의적 편견을 뛰어넘어, 클래식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임을 강조한다.
그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기초 지식뿐만 아니라, 어떻게 클래식을 더 잘 즐길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평생 클래식계에 속해 있었던 경험을 살려 저자는 신랄한 유머로 클래식계의 고상쟁이들을 고발한다.
또 클래식의 역사와 작곡가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독자들이 클래식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자신만의 취향을 발견할 수 있게 돕는다.
아울러 큐알 코드로 연결된 추천곡 리스트는 책을 읽으며 바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해 클래식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불러일으킨다. 이 책은 누구나 클래식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384쪽, 2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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