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탄소중립지원센터를 맡고 있는 대구정책연구원은 폭염대응 달빛포럼을 오는 29일 광주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폭염위기사회, 도시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광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대구기상청, 광주기상청 함께 한다.
폭염대응 달빛포럼은 대구와 광주가 달빛동맹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공동 대응을 위해 심화·발전시킨 포럼이다.
장기간 폭염이 지속되는 대구시는 대표적인 폭염 취약 도시로 꼽힌다. 광주도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관측 이래 가장 긴 열대야를 보냈다.
올해는 이회성 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의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대구기상청의 여름철 전망을 담은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폭염대응 달빛포럼은 매년 진행되며 내년에는 대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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