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 800억원 투자해 경주 검단산단내 공장 착공

플라스틱 첨가제 및 PVC 안정제 생산시설 구축…2027년 가동 예정
50여명 신규 고용· 연매출 1천800억원 목표… 지역경제 활력 기대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는 21일 경주 안강읍 검단산업단지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존 키팅 PMC그룹 수석부사장, 이경련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는 21일 경주 안강읍 검단산업단지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존 키팅 PMC그룹 수석부사장, 이경련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화학기업인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가 총 800억원을 투자해 경북 경주시 안강읍 검단일반산업단지에 신규 공장을 지어 2027년 가동을 할 예정이다.

22일 경주시에 따르면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는 전날 경주 검단산단에서 신규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이 회사는 지난 2023년 5월 경상북도, 경주시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총 800억원을 투자해 2027년까지 검단산단내 3만3천㎡ 부지에 플라스틱 첨가제 및 PVC 안정제 생산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공장이 완공되면 경주시 황성동 용강공단에 위치한 기존 공장을 옮기고, 생산시설을 증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5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매출 1천8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는 21일 경주 안강읍 검단산업단지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존 키팅 PMC그룹 수석부사장, 이경련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는 21일 경주 안강읍 검단산업단지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존 키팅 PMC그룹 수석부사장, 이경련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모회사인 PMC그룹은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화학기업으로 미국, 프랑스, 인도 등 6개국에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높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존 키팅 PMC그룹 수석부사장은 "이번 신규공장 착공은 PMC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의 하나로 경주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고물가·고환율 등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준 PMC그룹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경주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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