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진해경, 좌초 선박 선원 무사 구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울진 구산해수욕장 앞 해상

울진해경이 구산해수욕장 앞 해상에 죄초된 어선을 구조하고 있다. 울진해경 제공
울진해경이 구산해수욕장 앞 해상에 죄초된 어선을 구조하고 있다. 울진해경 제공

해상에 좌초된 선박과 선원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28일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4분쯤 울진군 기성면 구산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어선 A호(3.82t, 승선원 2명)가 좌초되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해 선원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된 이들 중 선장 60대 B 씨가 사고 당시 충격으로 좌측 눈썹 윗부분에 2cm 크기 열상의 경미한 부상을 입었으나 해경의 응급 처치 후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경은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의 도움을 받아 좌초된 A호를 안전하게 옮겼으며 해경 구조대원이 승선해 자력으로 구산항까지 입항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해경은 선장에 대한 음주 측정 결과 '음주 없음'으로 확인됐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