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의 4일 국회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취임식 참석 인증샷이 페이스북에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승찬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악수를 하며 농담을 나눈 에피소드를 전했다.
부승찬 의원은 이날 오후 1시 57분쯤 페이스북에 자신과 이재명 대통령이 서로 눈을 마주치며 악수를 하는 사진을 첨부,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취임식이 끝나고 나오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께서 '자신 있어?' 장난스레 말씀하셨다"며 "웃음 속에 함께 '진짜 대한민국' 만들 자신 있느냐는 뼈가 들어있다"고 해석했다.
이어 "웃음기 싹 빼고 국민께 말씀 올린다"며 "자신 있습니다!"라고 향후 의정 활동 등을 예고했다.
사진에는 같은 당 추미애 의원과 김용민 의원도 활짝 웃으며 손으로 '엄지 척' 내지는 '따봉'을 표현하는 모습도 담겼다.
한편, 국방부 대변인 출신 부승찬 의원은 지난 22대 국회에 초선으로 당선됐다.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와의 연결고리 인물로 지목된 역술인 '천공'과 관련한 의혹 제기로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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