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서소방서는 특별 훈련 후 복귀하던 대원들이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응급 처치를 해 위기를 넘겼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대구강서소방서 119구조대는 달성군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 앞에 쓰러진 여성 A씨에게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이날 구조대는 중앙119구조본부에서 특별 훈련을 받은 뒤 복귀하던 중 A씨를 발견했다. 구조대는 A씨가 저혈당 탓에 쓰러졌다고 보고, A씨를 병원에 이송시켰다.
강서소방서 관계자는 "훈련으로 인해 피곤한 상태였지만, 팀원들이 힘을 모아 환자를 도울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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