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프로축구 김천상무, 새 주장에 김승섭 선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강산·박찬용은 부주장으로…팀 분위기 쇄신 예고

김천상무 새 주장단. 김천상무 제공
김천상무 새 주장단. 김천상무 제공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2일 김승섭을 새로운 주장으로, 김강산과 박찬용을 부주장으로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주장단에 합류한 김승섭, 김강산, 박찬용은 평소 팀 분위기를 살리는 '분위기 메이커'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곧 전역하는 김민덕과 박승욱의 뒤를 이어 주장단 활동을 시작한다.

주장을 맡게 된 김승섭은 "축구를 하면서 처음 주장을 맡아본다. 김천상무에서 맡는 주장이라 더욱 특별하다"며 "책임감과 솔선수범,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팀을 잘 이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사이를 잘 잇고, 팀을 위한 희생으로 본보기를 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부주장 김강산은 "부주장이라는 자리를 맡게 되어 큰 영광이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선임과 후임 사이에서 소통의 다리로서 성실하게 역할을 하고, 팀이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늘 먼저 듣고, 먼저 움직이는 부주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 다른 부주장 박찬용은 "주장 김승섭 선수를 도와 김천상무가 더욱 경쟁력 있는 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장뿐만 아니라 축구적인 것 외에도 솔선수범하는 부주장이 되겠다"고 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