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지난 12일 중구자연보호협의회(회장 변상오)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심 속 대표적인 주민 쉼터인 신천 수성교 일대에서 여름철을 맞이한 하천 쓰레기 집중 수거 및 미꾸라지 방사 및 부레옥잠 식재를 통한 수질 정화, 탄소중립 캠페인을 했다.
특히, 중구자연보호협의회가 주도한 지속적인 정화 활동은 생태계 보전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신천은 도심 속 소중한 생태자원이자 시민의 휴식처로,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 기어이 국민 역린 건드리나"…조국 특사명단 포함에 野반발
김문수, 전한길 토론회서 "尹 전 대통령 입당, 당연히 받아…사전투표 제도 없앨 것"
'체포집행 중단' 尹측 "文도 검찰 소환 거부…공개적 망신주기"
조국혁신당 "조국 사면은 인지상정…파랑새 올 것 같아 기쁘다"
[매일희평] 책임지지 않는 무한 리더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