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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스라엘-이란 전면 휴전 합의, 압도적 힘이 평화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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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역으로의 갈등 확산과 장기전(長期戰)이 우려되던 이스라엘-이란 전쟁이 빠르면 오늘 끝날 전망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休戰)이 이루어지기로 전적으로 합의되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는 급락세를 보였다. 이번 이스라엘-이란 휴전을 계기로 중동 지역에서의 '영원한 군사 갈등의 종식(終熄)'이 이뤄지기를 바란다.

특히 이란은 페르시아 제국의 후예답게 문화와 무역·교류를 통해 세계 평화·번영에 기여하는 새로운 나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본다. '이스라엘-이란 12일 전쟁'은 현실 세계에서의 평화(平和)가 실제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엄혹하게 보여 주고 있다. 그래서 70년 넘게 군사적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남북한이 얻을 교훈은 적지 않다.

미국의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이달 20일 자로 북한을 '국가비상사태 대상'으로 재지정했다. "한반도 내 핵무기로 사용 가능한 핵분열(核分裂) 물질의 존재와 확산 위험, 북한 정부의 행동과 정책이 미국의 국가 안보와 외교 정책 및 경제에 계속해서 특별하고 비상한 위협(威脅)이 된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이스라엘-이란 전쟁에 미국이 직접 개입, B-2 스텔스 폭격 편대를 구성해 사상 최대 규모의 벙커버스터(GBU-57)를 투하함으로써 전쟁을 끝내 버린 바로 그 이유와 유사하다.

한반도에서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외교적 군사적 '힘'을 갖추어야 하고, 북한은 무모한 도발(挑發)을 자제(自制)해야 한다. 남북한 정부는 '이스라엘-이란 12일 전쟁'의 교훈을 뼈에 새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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