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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명문 축구 구단 FC 바르셀로나, 대구 온다

8월4일 대구스타디움서 대구FC와 친선경기
매일신문사 공식 파트너사 계약…구독자 특별 티켓 이벤트 마련

FC바르셀로나 방한 대구전 티켓팅.
FC바르셀로나 방한 대구전 티켓팅.

세계 최고 명문 축구 구단인 FC바르셀로나가 15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FC바르셀로나는 아시아 투어 일정으로 8월 4일 오후 8시 대구 월드컵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경기를 갖는다.

매일신문사는 대구 경기 공식 파트너사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홍보 및 운영 등에 참여한다. 이번 경기는 '2025 아시아 투어'의 두 번째 한국 경기로, 앞서 7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전 후 대구로 이동해 열린다. 특히 이번 방한에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라민 야말, 하피냐 등 바르사의 핵심 스타들이 총출동할 예정이어서 대구스타디움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바르셀로나라는 이름 석 자는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스페인 라리가 통산 28회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5회 우승, 스페인 국왕컵인 코파 델 레이 32회 우승 등 화려한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 중의 명문이다.

특히 2008-09 시즌 리오넬 메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티에리 앙리가 이끌던 시절에는 라리가, 챔피언스리그, 국왕컵을 모두 휩쓸며 '트레블'(3관왕)을 달성해 축구계에 전설을 남겼다.

티켓 예매는 25일부터 NOL티켓(인터파크)을 통해 진행된다. 대구FC 팬들을 위한 선예매도 마련됐으며, 세계적인 팀과의 대결인 만큼 조기 매진 가능성이 높다.

매일신문사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유튜브, 네이버 뉴스페이지, 공식 인스타그램 세 채널을 모두 구독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티켓 이벤트를 마련했다.

세 채널을 모두 신규 구독하고 인증하면 일반석 티켓 2매를 받을 수 있는 추첨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기존 구독자도 인증만 하면 동일하게 참여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7월 초부터 중순까지이며, 당첨자는 매일신문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된다.

이와 함께, 구독 인증을 완료한 독자들에게는 일정 수량의 티켓을 유료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판매 일정과 방식은 추후 매일신문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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