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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아이캔두', 2025 국가서비스대상 5년 연속 수상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5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이윤희 교원 교육/플랫폼 마케팅팀 팀장(우)이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교원 제공)

교원 스마트 학습지 브랜드 '아이캔두'가 2025 국가서비스대상 에듀테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다.

'아이캔두'는 교원 빨간펜이 운영하는 초등학생 대상 스마트 학습 서비스로, 학교 진도에 맞춘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전과목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학습자는 화상 또는 방문 학습, 학습 관리 포함 여부 등을 선택할 수 있어 개인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다.

특히 학습자의 활동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제공하는 '초개인화 학습 시스템'이 눈길을 끌었다. 이 시스템은 학습 데이터뿐 아니라 비학습 데이터, 학습 행동 로그 등을 수집·분석해 학습자에게 맞춤 콘텐츠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아이캔두'는 서비스 다양화를 위해 방문 수업 프로그램 '홈클래스 아이캔두'도 운영 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주 1회 1:1 방문 수업을 진행하고, 전용 교재를 활용해 기초 학습과 습관 형성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한다.

업체 측은 "아이들의 몰입 학습을 위한 환경 조성에 집중해 왔으며, 이번 수상은 브랜드의 서비스 역량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전했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매년 서비스 가치, 고객 만족도, 마케팅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업계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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