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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노조, 사측 대화 제한에 "파업 끝나는 6월 7일 이후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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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대표교섭위원인 김형로 부사장(왼쪽 사진)과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오른쪽 사진)이 13일 새벽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2026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2차 사후조정이 결렬된 후 협상장을 각각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 대표교섭위원인 김형로 부사장(왼쪽 사진)과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오른쪽 사진)이 13일 새벽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2026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2차 사후조정이 결렬된 후 협상장을 각각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가 파업이 끝나는 6월 7일 이후 사측과 협의하겠다고 15일 밝혔다.

노조가 요구해온 성과급 상한 폐지 제도화와 관련한 협상이 진척되지 않자 파업을 강행 의사를 보인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노조에 "조건 없이 다시 만나 대화할 것을 거듭 제안한다. 회사는 열린 자세로 협의에 나설 것"이라는 공문을 보냈다.

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이 공문에 대해 "저희에게 보내는 공문이라고 여기지 않는다. 교섭은 언제든 할 수 있으니 6월에 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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