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업무 현장에서 사용·취급·임대하는 위험 기계 및 기구에 대해 사전협의제를 운영한다.
29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시책은 유해성 및 위험성이 높은 기계·기구에 대해 중대재해예방팀의 확인을 거쳐 구입 또는 입찰·조달을 진행하는 제도다. 경북지역 지자체 중 처음 시행하는 것이다.
산업재해 등에 대한 사후관리 중심 안전관리에서 예방관리 중심으로 전환을 통해 근원적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것이다.
사전협의 대상은 방호조치가 필요한 기계·기구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안전인증 및 안전검사가 요구되는 유해·위험 기계·기구 52종이다.
또 사전협의 대상을 확대해 물적인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안전성 확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업무 현장에 존재하는 유해·위험 요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실질적 예방 대책을 함께 마련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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