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적십자사, 혹서기 재난취약계층 대상 상담 사업 추진

대구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가 진행하는 혹서기 재난취약계층 대상 상담 사업 안내 포스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제공
대구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가 진행하는 혹서기 재난취약계층 대상 상담 사업 안내 포스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운영하는 대구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2개월 간 혹서기 재난취약계층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개인상담‧집단상담, 심리방역물품(여름이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대구지사는 혹서기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하는 것 외에도 올해는 예년보다 더욱 강한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취약계층 이용 빈도가 높은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한 집단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위해 대구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은 여름 폭염 일수 증가에 대비한 혹서기 재난 교육 및 집단상담 교육을 이수했다.

상담 신청은 대구심리회복지원센터(053-550-71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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