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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 '더 드림 쇼 4' 3일간 6만 관객 동원…"오래도록 멋지게 기억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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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 네 번째 월드투어
NCT 드림 네 번째 월드투어 '더 드림 쇼 4 : 드림 더 퓨처'. 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 드림의 네 번째 월드투어 '더 드림 쇼 4 : 드림 더 퓨처'(THE DREAM SHOW 4 : DREAM THE FUTURE)가 성황리에 끝났다. 10∼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이번 투어에는 관객 6만명이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은 이번 공연에서 14일 발매하는 정규 5집 '고 백 투 더 퓨처'(Go Back To The Future)의 '시간 여행' 테마에 맞춰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여정을 콘셉트로 한 무대를 선보였다.

시공간을 오가는 이야기를 담은 VCR 영상, 고글 형상의 무대 디자인, 가로 105m·세로 18m 규모의 초대형 LED 스크린, 곡 분위기에 따라 바뀌는 공연장 천장의 미디어 파사드 연출이 돋보였다.

NCT 드림은 공연에서 5집 더블 타이틀곡 'BTTF'와 '칠러'(CHILLER)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스무디'(Smoothie), 'ISTJ', '헬로 퓨처'(Hello Future) 등 대표곡 무대도 꾸몄다.

NCT 드림은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았는데, '시즈니'(팬덤명)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그 시간이 다 보람 있게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모든 시간 속에 오래도록 멋지게 기억되는 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일 공연은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90여개 상영관에서 생중계됐다. 또 11∼12일에는 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 생중계, 12일에는 일본 KNTV 동시 중계가 각각 진행돼 세계 각국 팬들이 콘서트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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