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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박카스배 전국학생골프대회', 제주서 2025년 시즌 개막전 성료…경기도 2년 연속 종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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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 시상식에서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이상근 SBS 골프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종합 우승팀 시·도 단장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아제약이 후원하는 '2025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제주 골프존카운티 오라CC에서 이틀간 열렸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학생 23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벌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는 △12세 이하 △15세 이하 △18세 이하부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연령별 단체전은 성별과 팀 인원에 따라 달리 운영됐다. 12세, 15세 이하부는 팀당 2인, 18세 이하부는 팀당 3인으로 구성돼 경기 당일 상위 2명의 타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했다.

단체전 결과 12세 이하부 남자 우승은 제주, 여자 우승은 세종이 차지했다. 15세 이하부에서는 남자부 경기, 여자부 부산이 정상에 올랐으며, 18세 이하부에서는 남자부 경기, 여자부 경북이 각각 1위를 기록했다.

개인전은 별도 진행 없이 단체전과 병행해 36홀 기준 최저 타수를 기록한 선수가 우승자로 결정됐다. 12세 이하부 남자부는 최대휘(인천), 여자부는 용현정(세종)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15세 이하부에서는 오현수(충남)와 안윤주(경기), 18세 이하부에서는 이승민과 임수민(이상 경북)이 각각 부문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 종합 성적은 각 시·도의 단체 및 개인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산출됐으며, 경기(1위), 인천(2위), 충남(3위) 순으로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경기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1위를 달성했다.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는 동아제약과 SBS골프가 2005년부터 공동 주최해 온 유소년 골프대회로, 박성현, 임성재, 박현경 등 국내외 투어에서 활약 중인 프로선수들을 다수 배출한 대회다. 매년 전국의 학생 골프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유망주 발굴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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