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가 폭주족 검거에 활약을 한 대구 동구청 CCTV 관제요원에게 표창장과 부상품을 전달했다.
동부경찰서는 지난 14일 동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A 관제요원에게 직접 표창장 및 부상품을 전달하는 등 노고를 격려했다.
A 관제요원은 지난 6월 23일 새벽 3시쯤 폭주 오토바이들 6대가 동구청에서 아양교 방면으로 난폭운전을 하고 있다는 신고에 CCTV 줌인 방식의 영상자료를 확보해 경찰에 제공했다. 경찰은 해당 영상자료가 폭주족 검거 수사에 큰 기여를 했다고 봤다.
장호식 경찰서장은 "CCTV 관제요원의 세심한 관찰력과 책임감이 전반적인 경찰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CCTV 실시간 모니터링을 토대로 안전한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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