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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세대 선택 증가"…삼성증권, 개인형연금잔고 20조원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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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DC·IRP 등 개인형 연금잔고 6개월간 3조원 증가...40대, 50대 비중 늘어

삼성증권 본사
삼성증권 본사

삼성증권은 연금저축과 확정기여형(DC), 개인형퇴직연금(IRP)를 합한 총 개인형 연금 잔고(평가금 기준)가 20조1천억원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증권의 총 개인형 연금 잔고는 지난 2024년 말 기준 17조1천억원이었다. 그런데 약 6개월 만에 3조원이 증가하며, 올해 6월 말 기준 20조1천억원을 넘어서게 됐다. 비율로는 17.6%의 성장을 한 것.

특히 40~50대 투자자의 개인형 연금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10조9천억원 수준이었던 이들 고객의 잔고는 6월 말 기준 13조1천억원으로 약 20.6% 증가했다.

또한 상장지수펀드(ETF)가 중장년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상품별 잔고 증가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ETF 잔고는 같은 기간 31.7% 증가해, 6조8천억원에서 9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이성주 상무는 "퇴직연금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삼성증권은 최적의 연금 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든든한 연금파트너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업계 처음으로 별도의 연금센터를 신설, 서울과 수원, 대구에서 3곳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연금센터에서는 PB 경력 10년 이상의 숙련된 인력이 전문화된 연금 상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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