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경북에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 곳곳에 54~143㎜의 비가 내리면서 청도와 성주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문경, 경산, 의성, 청송, 영양, 고령, 칠곡, 예천, 봉화, 울릉, 북동산지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누적 강우량은 오후 6시 기준 청도 143.7㎜, 문경 102.9㎜, 고령 97.9㎜, 경산 87.6㎜, 영주 84.0㎜ 등 순이었다.
특히 청도에는 시간당 45.5㎜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산사태와 도로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이 산사태로 민가로 추정되는 건물 1채와 승용차 1대가 토사에 일부 묻힌 것으로 파악됐다. 산사태 사고가 난 지역의 인근 주민 4명도 임시대피소로 이동했다.
이번 비로 청도는 산사태 경보가 내려졌고 영주, 상주, 문경, 청송, 성주, 봉화 등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번 폭우로 경북도는 도내 토사낙석 4곳, 주택 34곳, 도로장애 24곳, 기타 22곳 등 피해 우려 지역 84곳에 대한 안전조치도 완료했다. 또 산사태취약지역 257곳, 급경사지 27곳 등 395곳에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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