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성폭력 관련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11일 MBN과 디스패치 등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달 남경주를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이 사건은 현재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가 수사 중이다.
경찰은 남경주가 지난해 여성 A씨를 상대로 범행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해왔다.
A씨는 당시 신변에 위협을 느껴 112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경찰은 남경주를 불러 조사했고, 관련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남경주는 경찰 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경주는 언론을 통해 수사가 진행 중인 사실은 인정했다. 그는 디스패치에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은 맞다"면서도 혐의와 관련한 구체적인 입장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와 함께 남경주의 개인 SNS 계정은 11일 오후 기준 폐쇄된 상태로 확인됐다. 그는 그동안 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해 왔으나 이번 사안에 대한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계정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경주는 1994년 뮤지컬 '포기와 베스'로 데뷔한 뒤 '아가씨와 건달들', '맘마미아', '시카고'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40여 년 동안 무대에서 활동해왔다. 현재는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미꾸라지 몇 마리가 우물 흐리지…" 李대통령, 조희대 겨냥?
성주서 사드 6대 전부 반출…李대통령 "반대 의견 내도 관철 어려운 현실"
장동혁 "'尹 복귀 반대' 의총이 마지막 입장…저 포함 107명 의원 진심"
북한, 이란 모즈타바 승계 지지…"미국·이스라엘 침략 강력 규탄"
백승주 "박근혜 '사드' 배치 반대하던 사람들…중동 이동에 입장 돌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