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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칠성초 야구부, 21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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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결승전서 부산 수영초 5대0 꺾어

대구칠성초등학교 야구부는
대구칠성초등학교 야구부는 '2025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부산수영초를 5대 0으로 꺾고 21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칠성초등학교 야구부는 지난 14일 울진죽변야구장에서 막을 내린 '2025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부산수영초등학교를 5대 0으로 꺾고 21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2025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진행됐다. 12세 이하부 전국 총 67개 팀이 참가했다.

칠성초는 대회 초반 금강송 리그 예선에서 결선 진출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으나, 예선 4경기에서 총 39득점을 기록하는 강력한 타격과 3실점만을 허용하는 완벽한 수비로 결선에 진출에 성공했다.

6강 토너먼트에서는 올해 전국소년체전 금메달팀인 충북 석교초와 서울의 강호 가동초를 상대로 연장 승부치기에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대구칠성초등학교 야구부는
대구칠성초등학교 야구부는 '2025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부산수영초를 5대 0으로 꺾고 21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결승전은 부산 수영초를 상대로 선발투수 이서준(6학년)과 구원투수 백주원(5학년)이 상대 타선을 완벽히 봉쇄했다. 2회에 선취점을 내고 5회까지 한 점차의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던 중 5회 초 선두타자 김민석(5학년)의 솔로 홈런과 이도윤(6학년)의 3점 홈런으로 승리를 확정 지었다.

공영순 칠성초 교장은 "학부모님들의 깊은 성원과 지도자들의 열성적인 지도가 이번 우승이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었다"며 "올해도 칠성초 야구부가 더욱 발전해 명실상부한 야구 명문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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