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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새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 전석 매진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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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 없이 연습…꽉 찬 객석에 다리 힘 풀릴 만큼 기뻐"

트와이스 월드투어
트와이스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의 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THIS IS FOR)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지난 19∼20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공연은 전석 매진됐다. 20일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유료로 생중계됐다.

21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이번 투어에서 모든 개최지 공연장 좌석을 중앙 무대를 둘러싸고 360도로 개방했다.

멤버들은 공연장을 가로지르는 세 개의 무대와 이를 연결하는 브리지 무대, 공연장 상공을 나는 장치, 오르내리는 리프트 장치 등으로 입체감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트와이스는 신곡 '디스 이즈 포'로 공연의 포문을 연 뒤, 화제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삽입된 '스트래티지'(Strategy)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들은 라이브 밴드 연주에 맞춰 '팬시'(FANCY),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 등 히트곡 무대를 연이어 선보였다.

트와이스는 "국내에서 오랜만에 하는 단독 콘서트여서 설레었다. 잘해보자는 욕심을 가지고 일주일 내내 인천에 머물면서 밤낮 없이 연습하고 스태프와 회의했다"며 "보여드리고 싶은 게 많아 색다른 시도를 많이 했고, 360도로 관객을 모두 만족시키고 싶어서 역대급으로 오래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인지 첫 무대 시작부터 꽉 찬 관객석을 보는데 다리에 힘이 풀릴 정도로 기뻤다"며 "'원스'(팬덤명)가 즐겨주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오늘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트와이스는 일본 오사카·아이치·후쿠오카·도쿄, 마카오, 필리핀 불라칸, 싱가포르, 호주 시드니·멜버른, 대만 가오슝, 홍콩, 태국 방콕 등지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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