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9일 제6회 가족퀴즈대회를 개최했다.
가족퀴즈대회는 새마을문고달서구지부(회장 이광섭)가 주관하며, 독서를 바탕으로 하는 화목한 가족 문화를 만들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생, 가족, 새마을문고 임원진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도시에서 만난 야생동물 이야기' 책을 주제로 퀴즈에 도전했다.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가족이 2인 1팀으로 참가해 총 50팀이 대결을 펼쳤고, 최종 8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광섭 회장은 "오늘 함께해 주신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책 읽는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독서문화진흥 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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