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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6명 "강선우, 장관직 부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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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 60.7%…직전 조사대비 1.9%p↓
조국 사면은 찬성 47.1% vs 반대 48.9%로 팽팽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발달장애 자녀에 대한 질문을 받으며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연합뉴스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발달장애 자녀에 대한 질문을 받으며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연합뉴스

보좌진·병원·예산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장관직에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60%가 넘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19~21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천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강 후보자의 적합도를 물은 결과, '부적합' 60.2%, '적합' 32.2%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호남 지역을 비롯해 40~50대에서도 '부적합'이 10%포인트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60.7%('매우 잘하고 있음' 49.0%, '잘하고 있는 편' 11.7%)로 집계됐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34.5%('매우 잘못하고 있음' 26.0%, '잘못하는 편' 8.5%)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4.7%였다.

직전 조사(7월 5~7일)와 비교 했을 때, 긍정 평가는 62.6%에서 60.7%로 1.9%포인트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33.9%에서 34.5%로 0.6%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다.

또 제80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사면에 대한 국민 찬반 여론은 팽팽히 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 전 대표의 사면에 대해 찬성 의견은 총 47.1%, 반대 의견은 48.9%로 오차범위 내에서 의견이 갈렸다. '잘 모르겠다'는 4.0%였다.

이번 조사는 ARS(휴대전화 100% RDD 방식, 성·연령대·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로 실시했다. 총 통화 시도는 5만3천250건,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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