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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피해입는 어린이 없어야" 하중환 시의원 대구시에 안전시스템 구축 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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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공동주택 화재예방·촘촘한 아이돌봄체계 구축해야

하중환 대구시의회(달성군1) 의원
하중환 대구시의회(달성군1) 의원

하중환 대구시의원(달성군1)은 28일 최근 잇따른 아파트 화재로 어린이들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노후 공동주택의 화재안전 보강과 야간·24시간 아이돌봄체계 확대를 위한 종합대책 마련을 대구시에 촉구했다.

하 시의원은 이날 대구시에 서면질문을 통해 지난 6월과 7월, 부산 지역 아파트 화재 사고처럼 "돌봄 공백과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 사각이 결합된 사고는 대구에서도 충분히 반복될 수 있다"며 "대구시도 건축허가일 기준 20년 이상 경과한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에 대한 전수조사 이후, 실효성 있는 화재안전 대책을 반드시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 시의원은 또한 "최근 3년간 아동 안전사고의 43%가 집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초등학생의 28.1%는 하루 1시간 이상 혼자 지낸다"고 언급하며 "야간과 24시간 돌봄 인프라 없이 아동의 안전을 확보하긴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구시교육청이 운영 중인 '엄마품 돌봄 유치원' 140개소와 인근 유치원·어린이집 등과의 협력체계를 연계해 통합돌봄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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