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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국경 넘어 뛴 코트', 배구로 이어진 우정과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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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배구부, 일본경제대학과 국제 교류전…4일간 5경기
해외 대학팀·국내 고교팀 함께한 실전 무대
선수들, 전술·기술 성장과 자신감 다져

경일대는 일본경제대학 배구부를 초청해 국제 교류전을 벌였다. 경일대 제공
경일대는 일본경제대학 배구부를 초청해 국제 교류전을 벌였다. 경일대 제공

경일대 체육관에서 국경을 넘은 배구 교류전이 펼쳐졌다.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KIU스포츠단 배구부가 최근 일본경제대학 배구부를 초청해 교내 종합체육관에서 국제 교류전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류전은 일본경제대학 선수단이 경일대 생활관(일청관) 게스트룸에 머물며 진행됐으며, 포항여고와 경남여고 등 고교팀도 함께 참여해 교류의 폭을 넓혔다.

일본경제대학 배구부는 체류 기간 동안 경일대 여자배구부와 합동 훈련을 가졌고, 자체 연습과 더불어 총 5번의 교류전을 치렀다. 선수들은 실전 감각을 기르는 동시에 상대 전술과 경기 스타일을 직접 경험하며 기량을 높였다.

이번 교류전은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가졌다. 국제무대 경험을 통해 선수들의 시야를 넓히고, 기술·전술적 성장을 도모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지역 고교팀이 함께하면서 배구 종목 저변 확대와 차세대 선수 발굴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김연 경일대 여자배구부 감독은 "해외 대학팀과 고교팀이 함께한 이번 교류전은 선수들의 시야를 넓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전을 지속해 선수들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고서현(스포츠지도 2) 선수도 "외국 대학팀과의 교류전을 통해 새로운 전술과 스타일을 배울 수 있었고, 고교팀과의 경기에서는 기본기를 다시 점검할 수 있었다"며 "이번 교류전 경험으로 더 큰 자신감과 동기부여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일대는 일본경제대학 배구부를 초청해 국제 교류전을 벌였다. 경일대 제공
경일대는 일본경제대학 배구부를 초청해 국제 교류전을 벌였다. 경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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