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경찰서(서장 김택수)는 2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노쇼(No-Show)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것으로, 실제 발생 사례를 소개하며 주요 범행 수법을 설명했다. 또 예약 확인 전화, 예약금 제도 도입, 고객 확인 절차 강화 등 실질적인 예방책을 안내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히 경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김택수 서장은 "산불 피해로 지역 경제가 위축된 상황에서 노쇼 사기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자영업자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할일 많은데 임기 4년 9개월밖에 안 남아"
'尹·김건희 특혜'라며 막은 '단독 접견'…조국은 29회
최교진 "성적 떨어졌다고 우는 여학생 뺨 때린 적 있다"
'尹 속옷 버티기' CCTV 결국 봤다…尹측 "공개 망신"
홍준표 "與의 내란재판특별부는 위헌…'이재명 총통제' 말 나올 수도" 맹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