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수) 오전 11시, 아양아트센터 대표 프로그램 2025 인문학과 함께하는 브런치콘서트 세 번째 공연으로 방송인 노홍철이 함께한다. 이번 무대는 공연 전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강연에 나서는 방송인 노홍철은 '맛있는 인생을 재미있게 사는 법'이라는 주제 아래 방송 활동, 여행, 도전 경험을 토대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그는 "쓸모없는 경험은 없으니까, 하고 싶은 거 다 하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삶을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법을 관객들에게 공유한다.

공연에는 인디 음악계에서 독창적인 감성으로 주목받는 밴드 히미츠도 함께한다. 복고풍 감성을 기반으로 디스코, 록, 팝을 결합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이들은 크라잉넛의 '밤이 깊었네', 황규영의 '나는 문제 없어' 등 익숙한 명곡부터 자작곡 '신장개업'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펼친다.
아양아트센터 관계자는 "인문학과 음악이 결합한 브런치콘서트는 다양한 주제와 완성도 높은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방송인 노홍철 특유의 에너지와 삶의 철학을 통해 새로운 시각과 울림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석 1만5천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 053-230-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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