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 공급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포스코PHP봉사단'이 포항제철소 인근 연일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착한 선결제' 활동을 펼쳤다.
4일 포스코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행사에는 포스코와 공급사 임직원, 시장상인회, 지역 도·시의원 등이 참석해 전통시장을 살리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석이조'의 자리를 만들었다.
포스코PHP봉사단은 연일전통시장 내 점포 117곳을 찾아 포항사랑상품권으로 2천만원을 선결제 했다. 이후 봉사단은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지역 취약계층 114가구에 시장 내에서 쌀과, 반찬, 채소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승기 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장은 "이번 활동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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