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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만나는 북유럽 감성 재즈…'에스펜 에릭센 트리오'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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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베리어스 재즈클럽…특유의 서정미 담긴 공연

노르웨이 출신의 재즈 피아노 트리오
노르웨이 출신의 재즈 피아노 트리오 '에스펜 에릭센 트리오(Espen Eriksen Trio)'. 플러스히치 제공

노르웨이 출신의 재즈 피아노 트리오 '에스펜 에릭센 트리오(Espen Eriksen Trio)'가 오는 12일(금) 오후 8시 대구 베리어스 재즈클럽을 시작으로, 13일(토) 오후 7시 세종 재즈인랩, 16일(화) 서울 푸르지오아트홀에서 내한 투어를 연다.

에스펜 에릭센 트리오는 스칸디나비아 특유의 서정미와 오묘한 정서를 섬세하게 담아내며, 포크적인 요소를 결합한 선율의 사운드로 세계 재즈팬들에게 사랑받아왔다. 데뷔 앨범 'You Had Me At Goodbye'로 '멜로디가 강한 피아노 트리오'라는 호평과 함께 등장해, BBC는 이들의 음악을 "미니멀한 선율 속 잃음의 미학"이라 극찬한 바 있다.

2013년 유러피안 재즈 페스티벌 초청으로 첫 내한을 가진 이후, 이들은 매해 한국 무대를 찾아 팬들과 교감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표곡과 오리지널 레퍼토리로 꾸며진 북유럽 특유의 서정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공연 이후 팬 사인회와 음반 구매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에스펜 에릭센 트리오(Espen Eriksen Trio)' 내한 투어 포스터. 플러스히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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