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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이 벌이는 스케일 큰 사기극…'컨피던스맨 KR' 1%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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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과 박휘순, 주종혁이 벌이는 유쾌한 사기극을 담은 드라마 '컨피던스맨 KR'이 1%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토일드라마 '컨피던스맨 KR'의 1회 시청률은 1.1%(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첫 화에서는 다재다능한 사기꾼 윤이랑(박민영 분)이 제임스(박희순), 명구호(주종혁)와 손발을 맞추며 욕심 많은 무당 백화(송지효·특별출연)를 속여넘겼다.

특수분장으로 도사처럼 얼굴을 꾸민 제임스, 한복을 입고 칼을 빼 들며 열연을 펼치는 이랑의 모습이 화려하게 담겼다.

악당들의 돈만 털어가는 이들은 다음 타깃을 찾아 항공사 회장의 사생아와 스튜어디스로 분장하지만, 정체가 탄로 날 위기에 처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세 배우가 불법 카지노 운영자, 도사, 경찰, 선장 등 여러 역할을 쉴 새 없이 오가고 대형 불법 카지노 도박장, 컨테이너로 가득한 항만 등 여러 배경에서 스케일이 큰 사기극을 벌인다.

이 때문에 여러 종류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즐거움도 있지만, 동시에 산만하다는 평가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 드라마는 첫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로, 국내에서는 TV조선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쿠팡플레이, 해외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공개됐다.

같은 날 방영된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시청률 10.8%를 기록하며 연달아 두 자릿수 시청률을 지켰다.

고현정의 SBS 복귀작으로 관심을 끈 드라마 '사마귀'의 시청률은 6.9%였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10%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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