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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공기관 경영평가…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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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기관 평가 결과, 신용보증재단·여성정책개발원 A+ 등급
독도재단은 D등급· 환경연수원과 교통문화연수원은 C등급

경북도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도청 전경. 매일신문DB

경상북도에서 추진한 2025년(2024년 실적) 산하 공공기관 및 기관장 경영평가 결과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최우수(S) 등급을 받았다.

도는 민간 전문가 9명으로 평가단을 꾸려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18개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현지조사를 거쳐 경영 성과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은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플랫폼 구축 ▷전국 공공기관 쇼핑몰 매출 1위 달성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운영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 등급을 받았다.

A+ 등급에는 신용보증재단과 여성정책개발원 등 2개 기관이 포함됐다. 또 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기관장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어 경북연구원, 한국국학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문화재단이 A등급을 기록했다.

반면 독도재단은 D등급으로 최하위를 기록했고, 환경연수원과 교통문화연수원은 C등급에 머물렀다.

경북도는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차등 적용한다. 최우수 기관에는 다음 연도 예산 편성 시 재량사업비를 지원해 운영 자율성을 보장하고, 부진 기관에는 경상경비 삭감 등 재정 페널티를 부여한다.

기관장에 대해서는 성과연봉제를 본격 적용하고, B등급 이하 기관장은 연임 심사와 별도 평가를 거쳐 경영 책임을 강화한다. 직원의 경우에도 우수기관은 성과급 지급률을 크게 높여 사기 진작과 처우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영평가를 계기로 유능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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