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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와 베토벤의 대작…14일 강지영 피아노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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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 무대
두 거장 후기 피아노 소나타 정수

강지영 피아노 독주회
강지영 피아노 독주회 'Die große Klassik' 포스터

피아니스트 강지영이 오는 14일(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주회를 연다. 이번 무대는 'Die große Klassik'이라는 부제 아래, 슈베르트와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걸작들을 통해 고전의 깊이 있는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대구 출신의 강지영은 국내 주요 콩쿠르에서 잇따라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뒤,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에서 학사, 석사, 최고 연주자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큰 구조를 꿰뚫는 통찰력과 섬세한 표현력, 열정을 품은 연주자"라는 평을 받아온 그는 요제프 디히러 국제콩쿠르 1위, 비엔나 국제콩쿠르 2위 등 국제 무대에서도 성과를 올리며 주목받았다. 이후 빈 국제음악세미나 오프닝 연주자로 초청되는 등 세계 각지에서 연주 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까지 26회의 독주회를 개최했다.

특히 그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32곡) 연주를 완주하며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2020년에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으로 대구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에서 베토벤 피아노콘체르트 제5번 '황제'를 성황리에 마쳤고, 베토벤 전곡 연주 기념 음반 발매도 앞두고 있다. 이 밖에도 청주시립교향악단, 뉴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및 어울림 챔버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솔리스트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독주회 프로그램은 슈베르트와 베토벤의 대표작으로 구성된다. 전반부에는 슈베르트의 마지막 피아노 소나타이자 대규모의 구조와 대담한 성숙미를 품은 '피아노 소나타 21번'이 연주된다. 후반부에는 베토벤 마지막 소나타 5곡 중 두 번째 작품으로, 작곡가의 깊은 내면세계를 담은 대작 '피아노 소나타 29번'(함머클라비어)이 이어진다. 두 작품 모두 피아노 문헌에서 가장 도전적이고 위대한 작품으로 꼽히며, 강지영 특유의 폭넓은 레퍼토리와 깊이 있는 해석으로 재현될 예정이다.

전석 5만원. 문의 02-515-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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