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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 '아테이너 아트플래닛', 10월까지 가족 예술체험 상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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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명 주제로 예술작품 관람부터 창작·전시까지

수성아트피아 어린이 예술교육센터
수성아트피아 어린이 예술교육센터 '아테이너' 아트플래닛 내부 사진. 수성아트피아 제공

수성아트피아가 운영하는 어린이 예술교육센터 '아테이너'가 예술체험전 '아테이너 아트플래닛'을 오는 10월 말까지 상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창작의 즐거움을 나누는 열린 창작 공간으로 마련됐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한 '아테이너 아트플래닛'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역 예술가인 설치미술가 신응과 서양화가 박한나가 각각 '생명의 정글'과 '핑크빛 바다'를 콘셉트로 공간을 조성해, 방문객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고 체험하며 예술과 교감할 수 있게 했다.

수성아트피아 아테이너
수성아트피아 아테이너 '아트플래닛 탐험대' 가족 워크숍 활동 사진. 수성아트피아 제공

지난 8월 열린 특별 워크숍 '아트플래닛 탐험대'에서는 참가 가족들이 상상 속 식물과 바다 생명체를 직접 제작해 전시 공간을 함께 꾸미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작품들은 현재까지도 아테이너 내 상시 체험 공간에 전시돼, 이후 방문객들도 창작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로 확장됐다. 10월말까지 아테이너 1층과 2층 전관에서 자연과 생명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테이너 아트플래닛'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상시 개방된다. 월요일 휴관.

수성아트피아 어린이 예술교육센터
수성아트피아 어린이 예술교육센터 '아테이너' 아트플래닛 전경. 수성아트피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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