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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일본 나라시 인사 3명에 명예시민증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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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 55주년 맞아 민간 교류 공로 인정
관광·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서 교류 확대

경주시는 12일 일본 나라시 시민 3명에게 경주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동협 경주시의회의장, 카지 요시히로, 주낙영 경주시장, 아사히로 요시코, 와다 요우스케 씨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12일 일본 나라시 시민 3명에게 경주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동협 경주시의회의장, 카지 요시히로, 주낙영 경주시장, 아사히로 요시코, 와다 요우스케 씨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시의 카지 요시히로(鍛冶 佳広), 아사히로 요시코(朝広 佳子), 와다 요우스케(和田 陽介) 씨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이들 3명은 양 도시 간 국제교류와 우호 증진에 기여했으며, 특히 민간 차원에서 상공인 교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 공로다.

카지 요시히로 씨는 나라시 관광협회회장과 나라청년회의소 이사장을 역임하며 경주청년회의소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아사히로 요시코 씨는 2000년 나라 등화회 회장 시절 경주에서 친선교류사업을 열며 문화 교류를 촉진했다.

와다 요우스케 씨는 '경주·나라 역사도시 심포지엄' 추진과 청년회의소 자매결연 기념행사를 꾸준히 지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970년 경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나라시는 올해로 55주년을 맞아 문화·관광·학술·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 경주가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세계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나라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금까지 모두 61명의 외국인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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