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븐틴 공연서 폭죽 객석에 떨어져 2명 부상…"치료 지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13일 그룹 세븐틴의 콘서트 도중 무대 효과에 사용된 폭죽이 객석으로 낙하해 관객 2명이 다쳤다.

소속사는 특수효과에 사용된 제품 불량으로 사고가 발생했다며 사과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4일 "

13일 진행된 세븐틴 월드투어 공연 마지막 구간에서 사용된 특수효과 불꽃 중 일부가 관객석 방향으로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현장에서 피해가 확인된 2명의 관객분은 공연장 내 임시치료소에서 즉시 처치를 받고 귀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불편을 겪으신 모든 관객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플레디스는 사고 원인에 관해 "공연

전 전문 업체가 안전거리를 설정하고 반복 점검을 진행했으나 일부 제품 불량으로 인해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친 관객들의 치료 절차를 지원하고, 전날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가 피해를 파악하겠다고 했다.

플레디스는 "14일 공연에서는 문제가 된 제

품은 제외하고 보다 면밀히 안전 점검 후 특수 효과 연출을 진행하겠다"며 "관객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더욱 안전한 공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세븐틴은 13∼14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뉴_'(NEW_)를 진행하고 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