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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예고 개교 60주년 기념 동문음악회, 21일 수성아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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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자 20여 명 참여…양악·국악 어우러진 무대

경북예술고등학교 개교 60주년 기념음악회 포스터. 에이엠예술기획 제공
경북예술고등학교 개교 60주년 기념음악회 포스터. 에이엠예술기획 제공

경북예술고등학교 개교 60주년을 기념하는 동문음악회가 오는 21일(일) 오후 6시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열린다.

'대단합의 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무대는 매년 열리는 공연과 달리 오케스트라, 국악관현악단, 합창단이 함께하는 대규모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피아노, 성악, 관현악, 국악 협연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케스트라는 에티카 앙상블 지휘자 김승원, 국악관현악단은 김동현 지휘자가 이끌며, 피아니스트 김민경, 소프라노 박영민·이은경·정수인, 테너 차경훈, 바이올리니스트 오은정·김현수, 첼리스트 이동열, 클라리네티스트 송선미 등 다수의 동문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소리꾼 정정미, 타악 연주자 주영호·조동군·이효정·송진수·박창원 등 20여 명의 연주자들이 함께하며 양악과 국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협연을 펼친다.

전석 무료. 문의 053-623-0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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