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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산전-코레일, AI 기반 상태기반유지보수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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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과 CBM 시스템 공동 개발 협약 체결

우진산전이 지난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계약한 1호선 신조전동차 80칸 조감도. 2025.9.16. 우진산전 제공
우진산전이 지난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계약한 1호선 신조전동차 80칸 조감도. 2025.9.16. 우진산전 제공

철도차량과 부품, 전기부품 전문 생산업체인 우진산전이 철도차량 인공지능(AI) 기반 상태기반유지보수 시스템 개발에 나섰다.

우진산전은 16일 "2022년부터 도입된 철도차량 490량(우진산전 제작)을 대상으로 AI 기반 상태기반유지보수(CBM) 시스템을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공동개발하기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상태기반유지보수는 각종 센서와 사물인터넷(IoT) 기술로 열차 차량의 주요 장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모니터링을 통해 고장 이력과 정비 운영 데이터를 수집해 최적의 정비주기 설계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상태기반유지보수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 및 구축'을 목표로 한다.

우진산전의 차량제작 기술과 코레일의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공동개발에 나설 예정이며 공동 연구를 통한 지식재산권 등의 산출물은 양사가 공동으로 소유하기로 했다.

우진산전과 코레일은 AI 기반 철도차량 유지 보수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약을 추진했으며 현재 개발 완료된 인공지능 예지 정비와 수명 예측 기능의 고도화 외에도 AI를 통한 부품·정비계획 관리 기능 개발과 시스템을 통한 유지 보수 연구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교통대, 한국 CBM 등 인공지능과 상태기반유지보수 시스템 전문업체도 함께 할 예정이다.

김정현 우진산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공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철도차량 유지보수 경험과 운행 정보를 활용해 한단계 진일보한 진정한 CBM이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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