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체육회(회장 박진우)는 지난 1일 체육 분야 유공자 장학금 지원을 위해 2천만 원의 후원금을 수성미래교육재단(이사장 김대권)에 기탁했다.
수성구 체육회는 2016년 설립 이후 체육 활동의 범시민화를 통해 구민 건강 증진과 우수 선수 발굴·육성 등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박진우 회장은 "체육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임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리틀부터 시니어까지, 구민 모두가 스포츠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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