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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환경연구원, 17일까지 천일염 등 방사능 안전성 검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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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김장철 앞두고 소금류 방사능 안전성 검사…대형마트 등 판매 중인 30건 수거 검사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7일까지 소금류의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제공.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7일까지 소금류의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제공.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7일까지 소금류의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둔 가운데 시중에 유통 중인 천일염 등 김장에 사용되는 소금류가 이번 검사 대상이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천일염 등 소금류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방사능 우려가 제기되는 품목 중 하나로, 시민들이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만큼 방사능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소비자 이용이 많은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 중인 천일염 등 소금류 30건을 수거해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검사 항목은 요오드 및 세슘 2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신상희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들의 방사능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소비 식품에 대해 지속적으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한 식생활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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