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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여순사건 77주기 맞아 "다신 국가폭력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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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와 유족에 깊은 애도·위로"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전국체전 개막식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전국체전 개막식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여수·순천 10·19사건(여순사건) 77주기를 맞아 "다시는 국가 폭력으로 인한 무고한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대통령으로서 엄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이를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19일 이 대통령은 페이스북에서 "희생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2021년 제정된 '여순사건 특별법'에 따라 신속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그에 따른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며 "역사를 바로잡고 정의를 세우는 것은 시간이 걸려도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모두가 이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며,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굳건히 세워나가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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