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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개발공사, AI 친화 공공데이터 연내 확대 개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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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활용도 높이는 '고가치·고품질' 데이터 중심… 체계 고도화 병행
건축도면·드론 현장사진 등 시계열·완결성 점검 후 공개… 평가 '우수' 성과

경북개발공사 전경. 매일신문DB
경북개발공사 전경. 매일신문DB

경북개발공사가 국민 수요를 반영한 AI 친화형 공공데이터 개방을 본격 확대한다.

20일 경북개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대국민 설문, 공공데이터 공모전, SNS 의견수렴 등 다각적 채널을 통해 수요를 파악해 왔고,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공공데이터포털에 고품질 데이터를 지속 개방해 최근 공공데이터 운영실태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올해 전략의 축은 '민간 활용도 제고'와 '체계 고도화'다. 경북개발공사는 인공지능 학습·분석에 바로 쓰일 수 있는 고가치 데이터 목록을 확정했고 시계열성(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데이터의 특성)·완결성 등 품질 점검을 거쳐 연내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 개방 대상에는 건축도면, 드론을 활용한 사업현장 사진 등이 포함된다.

데이터 거버넌스도 손본다. 경북개발공사는 고도화된 'AI 및 정보화전략계획'을 전면 개편 과제로 선정하고, 생성형 AI와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 등 디지털 혁신기술을 도입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한편, 고품질 데이터 개방체계를 구축해 최신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AI·빅데이터 기반 통계 확보로 의사결정의 신속성과 정밀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디지털 혁신기술의 비중이 빠르게 커지는 만큼, 업무 효율을 높이는 내부 혁신과 함께 AI 친화·고품질 데이터 개방으로 민간 활용도를 키우겠다"며 "SNS 등 소통창구를 통해 국민 의견을 계속 듣고 수요 적합 데이터를 적극 개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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