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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실리콘밸리와 손잡고 글로벌 스타트업 엑스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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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개 해외 혁신기업·투자자 참여… 지역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대구시는 실리콘밸리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글로벌 스타트업 엑스포를 열어 지역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실리콘밸리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글로벌 스타트업 엑스포를 열어 지역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엑스코 서관에서 미국 실리콘밸리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PNP)'와 함께 글로벌 스타트업 엑스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미국, 캐나다, 일본, 유럽, 동남아 등에서 활동하는 스타트업·투자자·액셀러레이터 75개사가 참여해 투자유치와 파트너십 구축,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다. 대구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실질적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장은 개방형 부스와 라운지 중심으로 꾸며져 자유로운 네트워킹이 가능하며, AI 실시간 번역 시스템을 갖춘 대형 스테이지를 통해 글로벌 콘퍼런스 수준의 발표 환경을 제공한다.

22일 오후 2시 열리는 오프닝 세션에서는 AI 기반 정책·법률 데이터 기업 '피스컬노트(FiscalNote)'의 창립자 팀 황(Tim Hwang) 의장이 'AI·데이터 기반 정책 혁신과 글로벌 확장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데모데이 ▷해외진출 컨설팅 ▷특허 오피스아워 ▷글로벌 네트워킹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구테크노파크 등 지역 창업 지원기관과 협력한 유망 스타트업들이 기술력을 선보인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가 글로벌 혁신기업과 투자자들이 찾는 창업도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스타트업, 기업, 투자자가 함께 성장 기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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