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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환경연수원, APEC 정상회의 연계 '생활 속 홍보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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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행사에 대한 도민 인식 제고, 지역 홍보, 환경교육 효과 확산 목적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홍보하고, 지역 환경교육의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현장 체험 중심의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제공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홍보하고, 지역 환경교육의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현장 체험 중심의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제공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홍보하고, 지역 환경교육의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현장 체험 중심의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총 4차례에 걸쳐 환경시니어클럽 교육생 160여명을 대상으로 경주 일원에서 현장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ONE-채널 문화 탐방'이라는 이름으로, 단순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경주의 생태·역사·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하면서 동시에 APEC 정상회의 홍보관을 관람하는 복합 교육 콘텐츠를 마련했다.

교육생들은 첫 일정으로 경주화백컨벤션센터(하이코)에 위치한 '2025 APEC 정상회의 홍보관'을 방문했다.

홍보관에서는 APEC의 역사와 역할, 2025년 경주가 회의 도시로 선정된 배경, 정상회의 준비 현황, 경북의 글로벌 도약 비전 등이 영상 콘텐츠, 전시 패널, 인터랙티브 체험물을 안내했다.

이어진 일정에서는 세계문화유산 불국사와 동궁과 월지 등 경주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명소를 둘러보며 생태와 문화유산의 보존 가치를 학습했다.

특히 불국사 탐방 중에는 사찰이 실천하는 전통적인 친환경 관리 방식에 대한 설명과, 탐방 매너 교육이 함께 이루어져 환경교육의 연장선으로 의미를 더했다.

동궁과 월지에서는 생태복원 사례 및 야간 조명에 따른 빛공해 문제 등 환경 이슈와도 연계하여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관계자는 "환경교육은 단지 자연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와 지역의 문화까지 포괄하는 통합적 배움이다"며 "이번 체험은 시니어 세대가 지역과 국가의 국제 역량에 공감하고,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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