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부곡면 소속 구순연 부면장과 김준범 주무관이 민원 현장 출장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주민을 발견하고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30일 오전 11시 47분경, 구 부면장과 김 주무관은 부곡면 소재 농협창녕교육원 인근 도로에서 물이 샌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 확인을 위해 나가는 중 부곡초등학교 앞 인도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주민을 발견했다.
구 부면장과 김 주무관은 곧바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주민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환자의 호흡과 의식이 돌아왔음을 확인하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인계하며 신속하게 대처했다.
평소 지병을 앓던 주민은 외출 후 갑자기 실신한 상태로 구 부면장과 김 주무관의 침착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 덕분에 귀가하여 안정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구 부면장은 창녕군에서 32년을 재직하며 퇴직을 2개월 앞둔 베테랑 공무원으로 행정 경험을 토대로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히 대응할 수 있었고, 김 주무관의 용기 있는 행동으로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구 부면장은 "창녕군 공무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고 주민분이 의식을 되찾아 정말 다행"이라며 겸손하게 소감을 밝혔다. 그들의 선행은 군민에 대한 투철한 봉사 정신을 보여주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대체 누가 받는거냐"…고유가 지원금 기준에 자영업자 분통, 무슨일?
"삼성전자 없애버려야"…총파업 앞둔 노조 간부 '격앙 발언' 파장
교수 222인 이어 원로 134인까지…추경호, 세몰이 본격화
조국 "빨갱이·간첩 운운 여전"…5·18 맞아 강경 발언
김부겸 "대통령 관심에 대구시장 의지…TK신공항 추진, 훨씬 쉬워져"